[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가 유세 도중 한 장애인 단체 회원이 밀치는 바람에 넘어져 다친 일을 두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권영진 후보는 지난달 31일 대구 반월당에서 유세를 벌이던 중 한 여성이 팔로 배 쪽을 밀치자 뒤로 넘어지며 부상을 입었다.
권 후보는 허리를 다치고 꼬리뼈에 금이 갔다며 유세를 전면 중단하는 한편 이는 명백한 테러라며 배후세력까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장애인 단체는 권 후보가 다칠 만큼의 충돌은 없었다고 반박하고 있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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