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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흑정령' 상품 판매금 장애아동 위해 기부


아름다운재단에 전달…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모바일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의 캐릭터 상품 판매금액을 기부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열린 게임 전시회 '2018 플레이엑스포'에서 '흑정령' 관련 상품을 판매하 거둔 약 4천200만원을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했다. 해당 금액은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25일 아름다운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허진영 펄어비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검은사막'을 사랑해주시는 이용자와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이번 나눔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자리한 김아란 아름다운재단 나눔사업국장도 "장애를 지닌 아이들의 이동할 권리를 지켜주고 자립생활의 가능성을 여는 뜻깊은 일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방대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현재까지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유지하고 있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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