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차관, 미디어 콘텐츠산업 발전의견 수렴

정부·업계·학계 '4차 공감' 현장 간담회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4차산업혁명의 추진력을 발굴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 학계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눴다.

김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CJ E&M 제작시설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미디어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MCN,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제작사 및 유료방송사업자(SO·IPTV·위성)와 관련 전문가가 참석했다.

김 차관은 콘텐츠 제작인력들과 만나 제작인력의 근로환경과 처우를 개선하는데 업계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성철 고려대학교 교수(미디어학부, 미디어산업연구센터 센터장)는 MCN·OTT 등 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미디어의 등장, 1인 미디어 붐, 유튜브 이용 확산 등 콘텐츠의 소비·생산·유통에 걸친 생태계 전반의 광범위한 변화와 콘텐츠 투자에 적극적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소개했다.

이어 CJ E&M의 오진세 국장(MCN 사업국)은 MCN 사업전략으로서 소셜 미디어 상의 유명인과 광고주를 연계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례를 설명했다.

전제경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방송통신진흥본부장은 과기정통부의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지원사업을 확대·개편해 지원 장르를 다양화하고 1인·크로스 미디어 등 새롭게 등장하는 유형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특히 '빛마루방송지원센터'의 장비·시설을 고도화하고, 중소 PP와 제작사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센터 운영을 개선할 계획을 밝혔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업계 애로사항, 미디어 이용행태 및 환경 변화에 따른 업계 대응, 미디어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정책 변화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차관은 "미디어 빅뱅시대에 콘텐츠 산업에서 청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일자리가 만들어 질 수 있다"며, "정부는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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