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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장소 사실상 싱가포르로 정해져


CNN 보도…트럼프 대통령, 관계자들에게 준비 지시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미국 정부 관리들이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싱가포르에서 개최하기 위한 준비를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9일 미국 CNN 방송이 회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같은 지시는 결국 트럼프 대통령에 의한 것인데, 그는 3일 후에 북미정상회담 장소와 시간을 발표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한 국경 지역의 비무장지대(DMZ)가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가능 지역에서 배제됐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와 비무장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장소로 언급한 장소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은 2곳이어서 사실상 싱가포르가 낙점된 것으로 보인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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