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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재팬, 백영훈·엔도유지 공동대표 전환


월트디즈니재팬서 경력 쌓은 전문가 영입…시장 영향력 확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의 일본 자회사인 넷마블재팬이 백영훈, 엔도유지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현지 전문가를 영입해 일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세가, 소프트뱅크, 월트디즈니재팬 등을 거친 엔도유지씨가 넷마블재팬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그는 신규 사업이나 사업 전략에 관한 주요 직위를 역임한 전문가로 10년 이상 재직한 월트디즈니재팬에서는 사업 전략에 관한 다양한 중직을 담당하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축적했다.

회사 측은 엔도유지 대표가 백영훈 대표와 함께 넷마블의 일본 비지니스를 견인하고 넷마블 브랜드의 성장을 더욱 촉진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시장은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노리는 넷마블에 있어 주요헌 거점 시장으로 분류된다.

한편 김태수 전 넷마블재팬 대표는 지난달 일신상의 이유로 퇴사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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