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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남북·북미 정상회담 지원특위 구성


추미애 "여야 모두 일치된 지원의 목소리 내주길"

[아이뉴스24 윤용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남북·북미 정상회담 지원을 위한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며 "민주당은 남북회담과 북미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특위를 설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한반도는 비핵화로 향하는 초입에 들어섰고, (정상회담이 이뤄지더라도) 비핵화의 길은 멀고도 험할 것"이라며 "남북·북미 정상회담에 이어 중국과 러시아, 일본이 참여하는 6자회담과 같은 협력의 틀 구축에도 나서야 한다"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끼리 이 안에서 냉소적인 자세는 한반도 비핵화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며 " 여야가 일치된 지원의 목소리 내주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윤용민기자 no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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