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립]문열고 출입하는 도어견 로봇

보스톤 다이나믹스 신형 로봇…테러 현장서 활용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로봇견의 진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보스톤 다이나믹스가 개발중인 로봇견 스팟 미니는 이전 대형 말모양에서 슬림한 사냥개 모양으로 바뀌어 무리를 인솔한다.

이 로봇견은 혼자서 문을 열고 동료를 들어가게 한 후 문을 닫아 인공지능 로봇의 미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보스톤 다이나믹스가 공개한 동영상에 따르면 로봇견은 창고문 앞에서 문을 열 수 있는 전담 로봇견을 부른 후 그 로봇견이 문을 열어주면 재빨리 들어가고 문을 잡고 있던 로봇견도 그후 바로 문을 닫으며 따라 들어간다.

이 영상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로봇견이 빠르게 움직이며 꽤 무거운 문을 힘 안들이고 안정적인 자세에서 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로봇견은 인간이 접근하기 위험한 폭탄 테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이 연구소에서 만든 로봇들은 체조선수처럼 공중 2회전을 할 수 있고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 산악지대에서 무거운 짐을 운반할 수 있다.

보스톤 다이나믹스는 1992년에 설립됐으며 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지원을 받아 2족 또는 4족 보행 로봇 개발을 추진했다.

이 회사는 2013년 구글에 매각됐으며 개발 방향에서 갈등을 일으켜 알파벳이 지난해 이 회사를 소프트뱅크에 매각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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