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커뮤니티 리더에 최대 100만弗 지원

런던에서 커뮤니티 리더십 프로그램 공개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페이스북은 우수 커뮤니티 리더에게 교육 기회 및 활동 지원금을 제공하는 '페이스북 커뮤니티 리더십 프로그램(Facebook Community Leadership Program)'을 9일 발표했다.

커뮤니티 리더십 프로그램은 커뮤니티 조직 및 운영에 페이스북으로부터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의 대상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메신저 등 페이스북 패밀리 앱을 기반으로 의미 있는 커뮤니티를 이루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커뮤니티 리더들이다.

커뮤니티 리더십 프로그램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커뮤니티 리더들은 스스로 지원서를 작성하거나 다른 리더를 추천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 지원서에는 커뮤니티에 대한 소개와 사회에 끼친 긍정적인 영향, 리더에 대한 구성원들의 평가, 활발한 오프라인 활동 여부, 커뮤니티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향후 계획 등을 기재할 수 있다.

가장 담대하고 영향력 있는 커뮤니티 활동 아이디어를 제시한 리더를 최대 5명까지 지원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Residency Program)에 선정되면 각각 미화 100만달러(한화 약 10억9천500만 원)를 제공받는다.

또 향후 1년 동안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펠로우쉽 프로그램(Fellowship Program)은 최대 100명의 커뮤니티 리더들을 선정해 각각 미화 5만 달러(한화 약 5천400만 원)의 활동 지원금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레지던시 및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커뮤니티 리더의 선정과 발표는 올해 여름 이전 마무리될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이날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페이스북 커뮤니티 서밋(Facebook Communities Summit Europe)에서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페이스북 그룹 운영자들의 의견이 반영된 새로운 페이스북 그룹(Facebook Groups) 기능들도 함께 소개됐다.

제니퍼 덜스키 페이스북 그룹 및 커뮤니티 총괄은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페이스북 그룹 리더들의 노력 덕분에 다양한 규모의 커뮤니티들이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커뮤니티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들을 연결하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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