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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X한상진 주연 VR영화, 1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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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국내 최초 극장형 VR 영화 '나인데이즈(Nine Days)'가 1월 개봉한다.

10일 제작사 대쉬필름에 따르면 'Nine Days'(감독 권양헌, 제작 대쉬필름·써틴플로어)는 1월 말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스틸컷이 공개됐다.

'Nine Days'는 지난 2010년 이후 8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송윤아와 연기파 한상진 주연의 VR 영화로 롤러코스터 같은 체험형 VR 콘텐츠가 아닌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360도 공간감을 느끼며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극장형 VR 영화다.

중동전쟁 중 종군기자가 피랍돼 9일 동안 일어나는 사건을 담은 'Nine Days'는 반전을 거듭하며 관객이 예상치 못한 결말로 충격을 안겨 줄 예정. 종군기자로 위장한 로비스트로 출연한 송윤아와 파키스탄 정부군 파견요원 Mr. K로 출연한 한상진의 극중 호흡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또한 영화는 올해 1월 미국 최대 VR 콘텐츠 어워즈 VR페스트에 수상후보로 지명됐다.

영화 연출은 다양한 장르영화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초청 받으며 두각을 나타낸 신예 권양헌 감독이 맡았다. 대쉬필름뿐 아니라 VR 전문제작사 써틴플로어가 공동 제작을 맡았으며 영화진흥위원회가 제작지원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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