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포스링크 "써트온, '코인링크'의 보안 강화"


SK인포섹, 펜타시큐리티 등과 보안 협업 체계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포스링크 자회사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써트온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링크(CoinLink)'가 최근 정부가 제시한 암호화폐거래소의 보안규정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일 발표했다.

코인링크는 시스템 구축단계부터 망분리, 백업체계 등으로 보안사항을 적용하고, 국내 최초로 HSM((Hardware Security Module)를 통한 키관리를 통해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망분리 체계와 HSM장비는 기존의 금융권 및 K뱅크, 카카오뱅크 등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보안체계다.

코인링크는 서비스 오픈시점부터 정보보안 전문업체 SK인포섹과 암호화폐거래소 보안시스템 구축 및 정보보안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통합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시큐어의 보안기술을 공급받아 코인링크의 월렛(암호화폐지갑) 보호에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월렛은 암호화폐를 보관하는 전자지갑이다.

김승기 써트온 대표는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링크는 SK인포섹을 통한 보안관제, 펜타시큐리티의 웹 방화벽, KT DDOS 존에 의한 도스공격 방지 등을 통해 향상된 보안 기능을 갖췄다"며 "앞으로 코인링크는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보안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포스링크 "써트온, '코인링크'의 보안 강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