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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테크,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매출 '껑충'


보안 USB, 633% 급증 … 민간 시장 매출 확대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닉스테크가 자사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매출이 증가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는 민간 시장에 솔루션이 확대 공급된 데 따른 결과로, 닉스테크는 올해 오로라월드, 비에이치, 롭스등 여러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했다.

특히 내부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 '세이프 PC 엔터프라이즈', 보안 USB '세이프 USB 플러스'의 경우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26%, 633% 성장했다. 

두 제품 모두 국내용 국제공통평가기준(CC)인증을 획득했다. 또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돼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닉스테크 관계자는 "기업의 보안 정책이 강화돼 수요가 늘었다"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시 PC 보안 강화 요구 사항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강우석 닉스테크 EDR 사업본부장은 "시장에서 기술지원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다수의 사이트에서 자사 제품으로 대체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닉스테크는 앞으로 EDR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닉스테크는 내년 공공 시장 예산 확대에 대비해 네트워크 접근 제어 솔루션 '세이프 NAC'을 포함한  4개 솔루션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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