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정부 지원 660억 일단 수용

추가 지원책도 요구…전체 피해액 중 74% 지원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에 대한 정부의 660억원 추가 지원책을 일단 수용하기로 했다. 다만 추가 지원책에 대한 요구도 하기로 했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비상대책 총회를 열고 정부의 660억원 추가 지원책에 대한 동의 여부를 표결했고, 이에 '동의'로 결론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0일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따라 피해를 본 입주 기업 174곳에 66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발표혔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정부의 지원을 수용함에 따라, 지난해 2월 개성공단 가동 중단 이후 정부가 입주 기업에 지원한 금액은 총 5천833억원으로 늘었다. 전체 피해액 7천861억원의 74.2%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표결 결과를 반영해 '정부의 660억원 추가 지원책을 수용하지만, 지원 대책 수립이 더 필요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작성해 늦어도 14일까지 정부에 보낼 예정이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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