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상륙 맞서 옷 바꿔입는 '갤럭시'

'갤노트8' 메이플 골드에 이어 '갤럭시S8' 버건디 레드 출격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가 아이폰 시리즈 상륙에 맞춰 기존 전략 스마트폰의 색상을 다변화하기 시작했다. 신규 수요를 잡기 위해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8' 버건디 레드 색상을 이달 내 국내 출시한다. 지난 3일에는 '갤럭시노트8'에 메이플 골드 색상을 추가한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8 버건디 레드 색상은 11월 중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정확한 판매 일정은 아직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레드 색상을 추가 수요 창출을 위한 한정판으로 활용해왔다. 갤럭시S3, 갤럭시S4 LTE-A, 갤럭시S5 LTE-A, 갤럭시노트4, 갤럭시S6엣지 등에 레드 계열 색상을 적용한 바 있다. SK텔레콤 전용으로 출시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레드 색상의 경우 가을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6월 갤럭시S8에 코랄블루 색상을, 갤럭시S8플러스에 핑크골드 색상을 추가한 바 있다. 이번에 버건디 레드 색상이 출시되면 갤럭시S8 시리즈는 미드나잇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를 포함해 6가지 색상 옵션을 갖추게 된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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