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지난 1월에 발표한 '2017년도 위치정보사업 허가계획'에 따라 2017년도 제4차 위치정보사업 허가신청 접수를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위치정보사업의 양수 또는 위치정보사업자인 법인의 합병·분할 등 인가 신청도 같은 기간에 함께 이뤄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전자민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온라인(외국법인은 우편)으로 접수하고, 사업계획서는 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윤리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통위는 허가신청 접수 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재무구조의 적정성,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위치정보사업 허가는 올해 중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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