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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다이너스티, 첫 출정식 및 팬 미팅 개최


18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진행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오버워치 리그'에 출전하는 '서울 다이너스티(소유주 케빈 추)'는 오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첫 출정식 겸 팬 미팅을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다이너스티'의 코치진과 선수들이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에 대한 각오와 포부를 발표한다. 또한 창단 이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는 팬에게 직접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와 함께 '서울 다이너스티' 최종 선수진(로스터)에 오른 선수 소개 시간과 다양한 영상 및 포토 이벤트, 선수와 팬의 하이파이브 행사 등이 현장에서 열린다. 또한 선수가 직접 선정한 팬과 함께 하는 팀 토너먼트도 펼쳐진다.

팬 미팅 후에는 선수와 팬이 교류하는 애프터 파티가 열리며, 디바와 맥크리 코스튬 플레이도 선보인다. 이번 행사의 티켓은 오는 8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서울 다이너스티의 백광진 감독은 "팬들과 함께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로 구성된 만큼 '서울 다이너스티'가 좋은 성적을 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다이너스티'는 팬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오전 10시30분 잠실역과 경복궁 주차장에서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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