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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 3Q 영업익 57억원…전년比 4.6%↑


매출액 472억…전년比 89.2%↑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교육전문기업 디지털대성(대표 김희선)은 지난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57억3천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1억5천100만원으로 89.2%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95억2천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8%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임에도 불구하고 누적 영업이익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규모인 78억원을 훨씬 웃돌면서 올해 연간 실적도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는 "교육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성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디지털대성은 이러닝 부문의 매출 성장과 자회사 한우리의 영업이익의 확대로 실적 상승을 이뤘다"며 "디지털대성은 향후에도 콘텐츠 위주의 질적 성장을 통해 토털 교육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디지털대성은 온라인 인강 브랜드 대성마이맥을 기반으로 대성학원(부산대성) 운영, 모의평가, 입시 컨설팅 등 수험생 대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독서논술 교육 기업인 한우리열린교육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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