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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축제 '오라클 코드' 서울서 개최


오는 8월 30일, 클라우드 개발 기술·솔루션 소개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한국오라클이 다음달 30일 개발자 행사인 '오라클 코드'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오라클은 지난 3월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세계 20여 개 도시를 돌며 이 행사를 열어왔다.

최종적으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개발자들이 모인 가운데 클라우드 개발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기조 연설은 케빈 월시 오라클 R&D 수석부사장이 'API, 마이크로서비스, 챗봇을 사용한 모던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자바 챔피언인 세바스찬 다슈너의 기조연설도 예정돼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스파크·도커·쿠버네티스 등 최신 오픈소스 기술과 파이썬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또한 실제 클라우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세션과 데모 시연이 진행된다.

김형래 한국오라클 대표는 "오라클 코드 서울은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한 오라클의 오랜 투자와 지원의 일환"이며 "국내 개발자들이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최신 기술을 익히고, 업무와 전문 분야를 넘어 개발자들끼리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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