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전면 리뉴얼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3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는 24일부터 영업을 종료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28일 재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오픈한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이 매장은 전세계 3번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플래그십 스토어로 주목을 받았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를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크리에이티브 캔버스'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재오픈 첫 번째 주말인 29일에는 지난 2005년 LA를 시작으로 전 세계 곳곳의 유명 도시를 돌며 파티를 이어 온 '더 두 오버(The Do Over)'가 플래그십 스토어 백야드에서 열린다. 지난 2014년 국내 론칭한 더 두 오버에는 국내외 유명 DJ들이 참여해 열정적인 공연과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는 '네버 피니시드(NEVER FINISHED)'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들이 일회용 필름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도심 속 장면들을 매장에 전시한다. 8월 5일에는 원하는 디자인과 컬러의 스니커즈 미니어쳐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아디다스 메이커 랩' 이벤트도 진행된다.

12일에는 독일 베를린의 아디다스 스니커즈 콜렉터 쿼트(Quote)가 직접 매장을 방문, 자신의 컬렉션 중 200켤레 가량의 아디다스 빈티지 스니커즈를 전시하고 국내 소비자들과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피파3 아디다스 챔피언십 마이너 2017 시즌1' 10일 개막

• 아디다스 '네메시스 17' 공개…메시·이승우 축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