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월드 투어 코리아' 8월6일 개최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 BNEK)는 콘솔 버전 '철권 7'의 발매를 기념해 오는 8월6일 '철권 월드 투어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철권 월드 투어'는 '철권' 프랜차이즈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트위치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하는 국제 e스포츠 대회다.

오는 11월 종료 예정인 이번 시즌은 전 세계적으로 20만 달러를 웃도는 상금이 걸려 있다. 모든 경기 중계는 트위치의 '철권 월드 투어' 공식 채널에서 독점 방송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만 달러 규모로 열리며 256명이 출전한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오는 8월4일 오후 11시까지 참가자 접수를 진행한다.

'철권 월드 투어 코리아'의 대회 운영과 한국어 중계는 스피릿제로(SPIRITZERO) 팀이 담당하며, 영문 중계는 비스트에이팩(Beastapac) 팀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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