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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콘텐츠 15종 발표


균형과 조절을 통한 바른 사용 유도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인터넷·스마트폰에 대한 과의존을 예방하는 교육 콘텐츠 15종을 보급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는 10개 부처가 합동으로 수립한 '제3차 스마트폰·인터넷 바른 사용 지원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과의존 예방교육을 사용 억제(제한)에서 균형과 조절 통한 바른 사용으로 전환하고 학교 등 예방교육 의무기관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번 콘텐츠의 주요 내용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개념·유형·현황 이해 ▲사용동기·습관 확인 ▲순기능·역기능 비교 ▲바른 사용방법·대안활동 탐색 ▲자기조절능력 습득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대상의 발달단계와 환경을 고려해 퀴즈·토의·모둠활동 등 다양한 강의방법과 사례별 Q&A 등을 담았다.

서병조 NIA 원장은 "이번 콘텐츠 보급이 전 연령의 인터넷·스마트폰 바른 사용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콘텐츠는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후 활용할 수 있다. 예방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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