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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 5월 개최


국내 최초 상용차 종합 박람회…판매·홍보 부스도 운영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5월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글로벌 규모의 상용차 종합 박람회인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 야외전시장 및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상용차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양산차 57대, 특장차 106대, 쏠라티 수소전기차 콘셉트카를 포함해 신기술 9기 등 상용차 풀 라인업을 전시할 예정이며, 관람객이 주요 차종을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주행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시설도 운영된다.

특히 '신기술 존'에서는 차체·섀시·전자·커넥티비티 등 차량 각 부문별로 적용되는 신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전시물이 마련되며, 현대 상용차 역대 개발 차종의 미니어처를 전시하는 '히스토리 존'을 운영해 현대 상용차 브랜드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 안전교육 및 체험이 가능한 '키즈 존'과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30여 개의 '푸드트럭 존' 등이 운영되며, 특장차를 이용한 고가 사다리차 골든벨 이벤트, 자이언트 선물 뽑기, 버스킹 공연 등 특별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현대 메가페어에 참가하는 기업은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현대다이모스, 현대카드, 현대커머셜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특장업체 62개사, 부품사 10개사, 블루핸즈 등이며, 특장업체 대상으로 판매·홍보 부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상용 산업의 상생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 고객과 일반 관람객 모두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상용차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본 박람회를 세계적인 상용차 전시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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