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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UHD 방송 콘텐츠 제작 활성화 방안 논의


창조경제 가시화를 위한 제40차 ICT 정책 해우소 개최

[민혜정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재유 차관 주재로 28일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UHD 방송콘텐츠 제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제40차 ICT 정책해우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해우소에는 학계 및 연구기관, 지상파방송사 및 UHD 전문채널 등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들이 참석, 본격적인 UHD 방송 시대를 맞아 UHD 콘텐츠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를 위한 콘텐츠 제작 및 PP 제작역량 강화 등에 관한 주제발표와 함께 참석자들의 토의도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플랫폼, 단말을 통한 콘텐츠 유통환경에서 콘텐츠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성공적인 UHD 방송을 위해 UHD 콘텐츠 제작‧투자 확대, 제작 전문인력 양성, 공용 제작 인프라 구축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한정된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국내외 유통기회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국제 공동제작 활성화, 신유형 프로그램 제작, 해외 유통 지원 등 PP의 방송콘텐츠 경쟁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아울러 방송사업자들은 자체적인 콘텐츠 제작역량 강화와 함께 방송 플랫폼, 단말기 제조사 등과도 상생 협력할 계획도 발표했다.

최재유 미래부 차관은 "초고화질 화면과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UHD 방송은 컬러방송 도입·디지털방송 전환과 같이 국내 방송 산업의 새로운 도약 기회"라며 "정부는 방송사‧제작사에 대한 UHD 콘텐츠 제작지원 확대와 UHD 중계차와 같은 공용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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