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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뽐내고 경품 받자'...블럭팡, 레고 사진 공모전 개최


내년 2월 15일까지, 블럭팡 로고와 함께 응모작 인터넷 카페에 올리면 돼

[유재형기자] 레고 대여점을 운영하는 블럭팡이 레고마니아들의 작품도 감상하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제 1회 레고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블럭팡은 국내 최고 규모의 레고 대여점으로 회원 가입 후 정기 이용료 만으로 레고와 보드 게임을 비롯해 약 400여 종의 게임을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즐기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진행된다. 블럭팡 회원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방법은 블럭팡 로고와 함께 자신의 레고 작품을 찍어 네이버 '블럭팡 : 레고사진 콘테스트 카페'에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응모작 중 최우수상 1명에겐 레고 크리에이터 모듈러, 우수상 2명에게는 블럭팡 마스터 등급 레고, 장려상 3명에게는 블럭팡 프리미엄 등급 레고, 입선 10명에겐 인기 보드 게임, 참가상 30명에게는 레고 미니 피겨를 증정한다. 수상작은 내년 2월 28일 발표한다.

세계적 블럭 브랜드인 레고는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레고는 전 세계에 걸쳐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문화 아이템으로 국내에서도 이를 즐기는 '키덜트'들이 늘고 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레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다.

블럭팡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대여한 블럭 게임을 매장뿐 아니라 시간의 제약 없이 집으로도 가져가 할 수 있는 운영방식이기에 가능한 이벤트로 레고를 사랑하는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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