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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두산 강세…자사주 소각·배당 등 주주가치 제고
NH證 "주주환원금액 연평균 2천315억원 달할 것"
2016년 12월 16일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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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기자] 두산이 자사주 소각과 배당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에 강세다.

두산은 1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 대비 2.26%(2천500원) 오른 11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두산은 발행주식 총수의 약 5%에 해당하는 자사주(106만4천주)를 16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635억원이다. 두산은 연초에 "2016년부터 3년 이상, 매년 최소 5% 이상 자사주를 소각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

또 이날 두산은 "2016 회계연도 연간 실적전망 및 자금계획 등을 감안해 주당 5천100원 수준의 배당을 계획하고 있다"며 "최종 배당금액은 2017년 초 이사회 및 정기주주총회 승인에 의하여 확정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김동양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자사주 매입, 자사주 소각, 배당급 지급 등 주주환원금액은 2010년 이후 2018년까지 연평균 2천315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순자산가치(NAV) 대비 42% 할인된 현 주가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은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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