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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2' 공식 후원사로 참여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후원…안정적인 리그 중계 지원

[박준영기자] 아프리카TV는 kt가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2' 공식 후원사로 정해졌다고 8일 발표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후원이다.

그동안 kt는 'GiGA 레전드 매치'를 꾸준히 개최하는 등 e스포츠와 'GiGA 서비스' 콜라보 마케팅을 시도해 왔다.

특히 지난 8월 해운대에서 열린 'GiGA 콜라보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오버워치 BJ리그의 흥행으로 e스포츠 마케팅에 탄력을 받았다.

아프리카TV는 kt의 후원으로 더욱 안정적인 리그 중계가 가능해졌다. 아프리카TV는 kt GiGA 인터넷의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ASL 시즌2'를 즐기는 시청자들에게 화면 끊김 현상 없이 원활한 중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ASL 시즌2' 상금이 대폭 늘었다. 'ASL 시즌2'의 총상금은 지난 시즌에 비해 1천만원 증가한 3천5백만원이다.

원성운 kt GiGA사업본부 인터넷사업담당 상무는 "kt는 GiGA 인터넷으로 e스포츠 이용자가 끊김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노 스트레스, 모어 익사이팅(No Stress, More Exciting)'이라는 GiGA 인터넷의 본질이 이번 후원으로 이용자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ASL도 성황리에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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