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최순실 조카 장시호 씨가 출석하고 있다.
이날 장시호 씨는 검은색 안경과 마스크를 쓴 채 증인석에 앉았고 위원장의 지시를 받아 마스크를 내린 채 증인 선서를 했다. 장시호 씨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와 관련해 "제가 알기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6억, 삼성그룹으로부터 16억원 정도 받은 걸로 알고 있다"며 "아이들 육성하는 데 썼다"고 말했다.
/사진공동취재단 phot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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