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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 상지건설 인수 후 첫 부동산 시행 사업 순항


프리미어 주거 조명시장 사업 영역 확대

[조현정기자] 유가증권 상장법인인 필룩스가 최근 상지건설 인수 이후 시행하는 첫 번째 부동산 개발 사업인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카일룸' 고급 빌라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카일룸은 상지건설의 대한민국 상위 1%를 타겟으로 하는 고급 빌라 브랜드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2011), 건축문화대상 우수상(2011), 건축명장(2012~2014, 2016)을 수상한 바 있다.

도곡동 카일룸은 매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도곡공원과 인접해 있어 도심의 편리함과 함께 산책과 조깅 등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보유한 희소성 있는 입지로 평가돼 현재 23가구 중 예상보다 많은 가구의 사전 청약이 이뤄졌다.

높은 사전 청약률로 PF 자금 조달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어 2017년 1월 예정돼 있던 토지 잔금일을 내달로 앞당길 예정이라고 필룩스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필룩스는 자회사인 상지건설과 함께 프리미어 주거 조명시장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상지건설 관계자는 "청약이 분양으로 전환되면 회사는 빠른 시일 내 착공 할 예정"이라며 "분양률 및 공사 진행률에 따라 내년 매출과 대폭적인 영업이익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현정기자 jh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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