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CFK는 자사가 직접 개발한 신작 액션 게임 '원더 보이 리턴즈(WONDER BOY RETURNS)'에 1.0 업데이트를 24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주인공의 여자친구 '티나'와 원작의 그래픽을 그대로 적용한 클래식 버전 '보이'가 조작 가능(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또한 캐릭터의 움직임이 더욱 부드러워졌으며 이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다. 이 밖에 몬스터의 움직임과 함정의 판정 등의 조정이 이뤄졌다.
'원더 보이'는 1986년 이스케이프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액션 아케이드 게임으로, 주인공 '보이'가 사로잡힌 연인 '티나'를 구출하기 위해 활약하는 내용을 그렸다.
'원더 보이 리턴즈'는 원작의 게임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그래픽과 각종 추가 요소를 더했다. 주인공과 티나 및 각종 몬스터를 최신 추세(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원작자의 감수를 토대로 몬스터와 스테이지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CFK는 스팀의 가을 세일 기간에 맞춰 40% 할인된 가격에 '원더 보이 리턴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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