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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모바일, 내년 1분기 인도네시아 서비스


한빛소프트, 현지 퍼블리셔 피티.메가서스와 계약 체결

[문영수기자] '오디션' 모바일이 대만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서비스된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지난 18일 부산에서 열린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에서 인도네시아 퍼블리셔인 피티.메가서스(PT. Megaxus)와 '오디션' 모바일의 현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와 에바 물리아와티 피티.메가서스 대표가 참석했다.

'클럽오디션'이라는 제목으로 현지 서비스될 '오디션' 모바일은 지난 7월 대만에 출시돼 음악게임 매출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국내 개발사 블루게임즈가 개발을 맡았다.

이 게임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쉬운 조작, 여성 이용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코스튬, 커플맺기 및 결혼 시스템 등 온라인 게임 '오디션'의 재미 요소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피티.메가서스는 2017년 1분기부터 인도네시아에 '오디션' 모바일을 iOS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에바 물리아와티 피티.메가서스 대표는 "인도네시아에 '클럽 오디션'을 서비스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작 '오디션'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엄청난 성과를 거뒀으며 '클럽 오디션' 역시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신뢰가는 퍼블리셔인 피티.메가서스를 통해 '오디션' 모바일의 인도네시아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우리의 대표 IP인 '오디션'이 다양한 지역의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성공의 맥을 이어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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