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워게이밍, 세가·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와 제휴 체결


퍼블리싱 레이블 '워게이밍 얼라이언스' 통해 '토탈 워: 아레나' 출시

[박준영기자]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세가(SEGA) 및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Creative Assembly)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제휴 체결과 함께 워게이밍은 새로운 퍼블리싱 레이블 '워게이밍 얼라이언스'를 공개했다.

'워게이밍 얼라이언스'는 서드 파티 게임사에 워게이밍이 확보한 ▲시장 경험과 지식 ▲1억명이 넘는 이용자 ▲게임 마케팅 및 운영 등을 제공한다. 파트너사는 ▲퍼블리싱 ▲마케팅 ▲커뮤니티 운영 ▲고객 지원 등 전 영역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다.

'워게이밍 얼라이언스'의 첫 타이틀은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가 개발 중인 '토탈 워' 시리즈의 최신작 '토탈 워: 아레나'다.

'토탈 워: 아레나'는 시리즈 특유의 전략적 요소에 박진감 넘치는 10대10 이용자간 전투(PVP) 요소를 가미한 게임이다.

세가 유럽의 저건 포트스 회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세가는 그동안 다양한 게임을 더 많은 이용자에게 제공할 방법을 모색해 왔다"며 "부분유료화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워게이밍과의 협력을 통해 '토탈 워: 아레나'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워게이밍 얼라이언스'의 블라디미르 마카리체프 대표는 "지난 7년간 워게이밍은 부분유료화 게임을 출시하며 업계를 선도해 왔다"며 "'워게이밍 얼라이언스'를 통해 시장에서 쌓은 경쟁력과 지식을 다른 업체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토탈 워: 아레나' 역시 성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워게이밍, 세가·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와 제휴 체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