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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키아, '폴스타 오토메이션'으로 日사업 박차


IT운영 업무 자동화 솔루션 일본 IT 관련 전시회서 선봬

[성지은기자] 엔키아는 IT운영 업무 자동화 솔루션 '폴스타 오토메이션(POLESTAR Automation)'을 주력 제품으로 일본 사업을 강화한다고 3일 발표했다.

엔키아는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IT프로 엑스포(ITpro EXPO) 2016'에 참가, 폴스타 오토메이션을 선보였다.

폴스타 오토메이션은 IT서비스 운영을 위해 시스템 운영자가 수행하는 각종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해준다. IT인프라 운영 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점검, 패치, 설치, 변경 등을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한다. 이로써 시스템 관리자들은 서비스 성능 개선 등 고차원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엔키아 관계자는 "IT프로 엑스포 2016에서 엔키아 솔루션에 관심을 보인 고객이 많았다"면서 "실제로 사업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엔키아는 지난 2014년부터 재팬 IT 위크, 인터롭 도쿄 등 IT 관련 주요 전시회에 3년 연속으로 참가하고 있다"면서 "현지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기술력과 경쟁력을 강화해 일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키아는 지난 6월 일본 ICT 솔루션 개발·제공 기업 '와이드테크'와 폴스타 오토메이션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판매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내년에 가시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엔키아는 오는 8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스마트 코리아 포럼 인 재팬(Smart Korea Forum in Japan) 2016'에 참가, 자사 제품을 선보이고 추가 고객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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