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KT텔레캅(대표 엄주욱)은 자사 보안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필요한 기능을 모은 통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존 고객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처리하던 요금조회·납부, 납부방법 변경, 세금계산서 발행 등을 스마트폰에서 직접 할 수 있다. 상품·부가서비스 신청, 사후서비스(A/S) 요청, 자주묻는질문(FAQ) 검색 등도 가능하다.
또한 보안시스템의 실시간 경비상태 확인과 경계·해제, 순찰·점검 이력조회, 실시간 영상모니터링 등 보안 상품 가입 시 전용 앱을 통해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통합 앱은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한다. KT텔레캅은 출시를 기념해 앱을 내려받고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500명의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엄주욱 KT텔레캅 대표는 "고객센터 상담원 연결을 위해 통화 대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하나의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KT텔레캅의 서비스를 확인하고 신청, 변경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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