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8일부터 '미래사회 인터넷전망 지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지역 세미나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하고 변화의 필요성을 사회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ICT 미래상을 제시하고 청년들과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지역 세미나는 경북대에서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와 함께 개최하는 1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 청주 등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28일 대구경북지역 세미나는 '스마트카와 HTML5의 융합', '대구 경북 ICT 발전방향과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자율주행차 등 지역 ICT 경제를 견인할 차세대 전략산업에 대해 전문가가 강연한다. 지역소재 정보고등학교 및 특목고등학교 학생 등에 미래 유망직업에 대한 진로상담을 병행한다.
주용완 KISA 인터넷기반본부장은 "각계와 협력해 젊은이들이 미래사회에 대비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직업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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