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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아내 윤혜진, 둘째 유산 "초기부터 건강 안 좋아"


해외 아닌 국내 체류 중

[이미영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

27일 오후 엄태웅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윤혜진이 유산한 게 맞다. 임신 초기부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엄태웅의 아내는 슬픔을 달래기 위해 해외 여행 중이라는 보도와 달리 국내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지난 8월 엄태웅의 성폭행 혐의 피소 소식이 전해질 당시 임신 5주차였다. 당시 소속사 측은 "현재 엄태웅씨의 아내가 임신 초기이며, 보도로 인한 엄청난 정신적 충격으로 건강 상태에 이상이 생겨 이를 우선적으로 수습해야 했다"라며 사건 당일 공식입장 표명이 늦어진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엄태웅은 지난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 마사지 업소에서 3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은 엄태웅에 대해 성매매 혐의를 적용,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으며, 엄태웅을 고소한 A씨는 허위 고소한 혐의(무고 및 공갈미수)로 입건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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