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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2016 시뮬리아 리저널 유저 미팅 코리아 개최


시뮬레이션 솔루션 '시뮬리아' 활용한 비즈니스 현황, 업계 동향 등 발표

[성지은기자] 3D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인 다쏘시스템은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2016 시뮬리아 리저널 유저 미팅 코리아'를 개최하고 '시뮬리아'를 활용한 최신 해석 기술과 솔루션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한다.

시뮬리아는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인 '3D 익스피리언스' 기반으로 사용자가 제품, 자연, 생활 등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기 전 소재, 제품 성능, 신뢰성, 안정성 등을 사전 평가하고, 제품 개발에 대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시뮬리아의 활용 분야는 항공 우주, 국방, 건축, 엔지니어링, 소비재 등으로 다양하다. 이 솔루션은 다쏘시스템의 대표적 시뮬레이션 브랜드로, 지난해 32%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회사 성장을 이끌었다.

이번 사용자 콘퍼런스에서는 딤플 샤 다쏘시스템 시뮬리아 부사장이 기조연설에서 '경험의 시대에 혁신의 힘을 가지는 법'을 주제로 발표한다. 다양한 산업군과 새로운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는 시뮬리아 비즈니스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이봉현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경북본부장과 남재도 성균관대 교수가 미래형 자동차와 신소재 기술 등을 비롯한 업계 동향 및 대응방향을 발표한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데이터 기반 플랫폼을 활용한 경영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현재 중견기업에서도 시뮬레이션 솔루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뮬리아를 통해 기업의 효율성 제고하고 생선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서 시뮬레이션이 대중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지난 18일 독일 전자기 및 전자 시뮬레이션 업체 'CST(Computer Simulation Technology)'를 인수하며 다중물리 및 다중스케일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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