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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글로리 '용호상박 한일전' 2차전 한국 승리


한국의 '피닉스 아르마다', 일본의 '비비안'에 극적인 역전승

[박준영기자] 슈퍼이블메가코프의 모바일 팀 전략(AOS) 게임 '베인글로리'에서 진행한 '용호상박 한일전' 2차전에서 한국의 '피닉스 아르마다(전 무적함대)'가 일본의 '비비안'에 대역전승을 거뒀다.

'피닉스 아르마다'는 초반 두 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전열을 가다듬어 '패패승승승'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특히 '망고' 선수는 영웅 스카이와 사무엘을 활용해 종횡무진 활약하며 '피닉스 아르마다'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에 진행된 '용호상박 한일전' 2차전은 'VGL 코리아 시즌1' 해설을 담당했던 강민과 베인글로리 스타 플레이어 '와인' 김영재가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베인글로리' 공식 리그 'VPL 코리아'는 오는 29일 개최되며 OGN 플러스 유튜브 채널과 다음팟, 네이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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