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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시스템 고도화 추진


39개 세부과제 수행, 현장 중심 대응체계 강화

[김국배기자] 쌍용정보통신(대표집행임원 김승기)은 국민안전처가 수행하는 '2016 통합 재난안전정보체계 확대·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전자정부 지원사업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주관기관인 국민안전처, 쌍용정보통신이 협력해 내년 3월말 완료할 예정이다. 장비 도입비(12억 원)을 제외한 시스템 개발비용은 약 71억 원이다.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안전과 소방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해경 분야까지 포괄해 통합 재난안전정보체계의 완성도를 높이는 게 이번의 사업 목표다.

쌍용정보통신은 ▲전자지도(GIS) 기반 재난상황관리 시스템 고도화 ▲공공헬기 공동활용 시스템 고도화 ▲재난관리 업무지원 및 재난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확대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 시스템 확대 ▲소방장비 통합관리 시스템 확대 ▲재난영상 전송 시스템 확대 등 6대 분야에 걸쳐 39개의 세부과제를 수행한다.

김승기 쌍용정보통신 대표집행임원은 "쌍용정보통신의 경험과 역량을 다해 국가 통합재난안전정보체계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으로 통합재난안전정보체계가 재난대응에 더 효과적인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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