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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편성 '노래싸움-승부', 시청률 5% 넘었다…성공적 첫 발


1대1 듀엣배틀 통해 우승팀 가리는 서바이벌 음악예능

[김양수기자] 정규편성된 KBS 2TV 음악예능 '노래싸움-승부'가 시청률 5%를 넘기며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21일 밤 첫 방송된 '노래싸움-승부'는 전국시청률 5.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추석 파일럿 방송 당시 시청률 10.6%와 비교하면 반타작 수준이지만, 첫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치곤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가장 큰 경쟁자는 같은 방송사의 'KBS 9시뉴스'였다. '방송사의 얼굴'인 메인 뉴스와 시간대가 겹친다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 될 터. 실제로 이날 'KBS 9시뉴스'는 15.9%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방송들을 압도했다.

이어 SBS '궁금한 이야기Y'가 9.2%를 기록했고, LG와 NC의 플레이오프 야구경기를 중계한 MBC는 7.2%를 차지했다.

한편, '노래싸움-승부'는 비(非)가수 연예인들이 최고의 뮤지션 프로듀서들과 함께 팀을 이뤄 치열한 노래싸움을 펼치는 프로그램. 팀 대항 '1:1 듀엣 배틀'을 통해 최후의 우승팀을 가리는 서바이벌이다.

이날 방송에는 음악 감독으로 이상민-김수로-양동근-JK김동욱이 출연했고, 황석정-임형준-김희원은 파일럿에 이어 다시 한 번 나와 승부를 펼쳤다. 이 외에도 송재희, 박경림, 박슬기, 박승건, 안윤상, 김태원, 배다해, 원기준, 김법래 등이 선수로 출연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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