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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2' 지창욱-임윤아, 핑크빛 기류…'달달+아련'


지창욱 심쿵 유발 눈빛…멜로 불붙나

[이미영기자] 'THE K2' 지창욱과 임윤아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tvN 금토드라마 'THE K2(더 케이투)' 측은 지창욱과 임윤아의 아련하고 달달한 분위기가 담긴 드라마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김제하(지창욱 분) 도움과 응원에 힘입어 세상 밖에 나온 고안나(임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유진(송윤아 분)은 고안나가 자신이 장세준(조성하 분)딸임을 만천하에 공개할까 전전긍긍했지만 고안나는 "내 아버지는 돌아가신 영화감독 고준호"라고 거짓말을 했다. 고안나는 지붕 위에서 김제하와 만나 "넌 이제 최유진의 최대 약점이 됐다"며 조심할 것을 당부하며 걱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되는 9화 스틸컷에는 지창욱이 임윤아를 보호하듯 자신의 품에 꼭 끌어 안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역대급 심쿵 장면이 등장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어딘가 아련해 보이는 두 사람의 눈빛이 이 상황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또 푸른 바닷가 하얀 모래 위 쪼그려 앉은 두 사람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과연 두 사람이 어떻게 바다로 향하게 된 것인지, 그 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커지고 있다.

다른 사진에는 지창욱, 임윤아의 달달한 한 때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보디가드 수트 차림의 지창욱이 볼이 빨갛게 익은 임윤아의 얼굴을 두 손으로 만져주고 있는 모습. 임윤아는 사슴 같은 눈망울로 그의 손을 잡고 있어 사랑스러움을 발산하고 있다. 지창욱 역시 그런 그녀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들고 있다.

한편 tvN 'THE K2(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강렬한 액션 신과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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