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PO]김경문 "권희동이 4번, 이호준 뒤 이을 선수"


나성범 2번, 박민우 3번 배치…1차전 NC 선발 라인업, 권희동이 중책

[정명의기자] "권희동이 이호준의 뒤를 이을 선수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권희동에게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플레이오프 1차전 NC의 4번타자는 권희동이다.

김 감독은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이날 선발 타순을 공개했다. 권희동이 4번타자로 출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NC는 이종욱(좌익수)-나성범(우익수)-박민우(2루수)-권희동(지명타자)-박석민(3루수)-조영훈(1루수)-김성욱(중견수)-손시헌(유격수)-김태군(포수) 순으로 타격에 임한다.

김 감독은 "권희동이 4번, 지명타자로 나간다"며 "그 정도 자질이 있는 선수다. 오늘 갑자기 중요한 경기에 4번으로 나가 부담도 되겠지만, 앞으로 중심 역할을 해야 할 선수다. 권희동이 이호준의 뒤를 이을 선수인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나성범의 2번 전진 배치도 특이점. 김 감독은 "(나)성범이가 못쳐서 2번에 놓은 것은 아니다"라며 "3번보다는 2번 타순에서 스윙이 좋더라. 일찍 잘 쳐서 점수 좀 내달라고 2번에 넣었다"고 설명했다.

조이뉴스24 창원=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PO]김경문 "권희동이 4번, 이호준 뒤 이을 선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