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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비 "아이폰7 블랙 가장 인기 많아"


유광 제트블랙 가장 많이 찾아…이통사 비선호 고객 노려

[강민경기자] 애플 전문 유통업체 프리스비가 21일 오전 8시부터 아이폰7 시리즈 판매에 돌입했다.

명동점을 비롯해 강남스퀘어, 대전, 부산 서면점 또한 8시에 조기 개점해 아이폰 7 시리즈 판매를 시작했다.

프리스비 명동점 앞에는 새벽부터 약 60여명이 줄을 서 있었다. 프리스비 명동점 첫 구매 고객 서정아(20)씨는 "아이패드와 맥북 등을 사용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새로 나온 아이폰을 구매하게 됐다"며 "아이폰7플러스 제트블랙 색상이 마음에 들어 고민없이 구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리스비 관계자는 "아이폰7 시리즈 중 블랙 색상, 그 중에서도 유광(有光) 제트블랙 색상이 더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아이폰7 시리즈는 전작에 없던 방진·방수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아이폰 최초로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돼 아이폰6S보다 2배 높은 오디오 출력을 구현한다. 특히 아이폰7플러스에는 아웃포커싱 기능이 있는 듀얼카메라가 탑재됐다.

프리스비에서 판매하는 아이폰은 자급제 공기계기 때문에 특정 국가나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내국인뿐 아니라 해외 국적의 유학생이 많이 찾고 있다.

공기계를 구매하면 이동통신사의 보조금을 수령하지는 못하지만, 매월 20%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6만5천원 LTE 요금제를 24개월 사용하면 총 30만원 정도의 통신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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