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LG이노텍(대표 박종석)이 7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에 편입했다.
다우존스 지속 가능경영지수 코리아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 스위스 로베코샘과 함께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환경·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 발표하는 지속가능성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다.
LG이노텍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올바른 약속'을 지속가능경영 비전으로, 사회공헌활동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율은 2013년 53%에서 2015년 78%로 증가,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도 2013년 대비 6%나 줄였다.
김희전 LG이노텍 업무홍보담당(상무)은 "시장의 불확실성이 계속됐지만 경제, 환경, 사회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왔다"며, "어떤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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