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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엔지니어상에 김종우·권재순


전력산업 경쟁력과 반도체 산업 경쟁력 향상 공로 인정 받아

[민혜정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로 김종우 인텍전기전자 상무, 권재순 SK하이닉스 수석연구원을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김종우 상무는 "신제품 개발에 투자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사와 신기술 개발에 도움을 준 동료 및 후배들에게 항상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전력보호기기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재순 수석연구원은 반도체를 구성하는 금속 배선이 나노미터 이하로 미세화 되면서 반도체 제조공정 중에 녹이 발생하여 끊어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부식 방지용 세정액을 개발했다. 국내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재순 수석연구원은 "동료들의 지원과 헌신으로 반도체 제품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가 반도체 강국으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도전적인 자세로 분석과 개선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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