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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키아, IoT기반 '설비관제시스템' 선봬


2016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참가, IoT 시장 진출

[성지은기자] 엔키아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사물인터넷(IoT) 국제전시회'에 참가, IoT 기반의 설비관제시스템(FMS)를 13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설비관제시스템 '폴스타FMS'는 공장, 데이터센터 등에 설치된 각종 설비의 가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관리자는 설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장애에 대응하고 가동 중지 위협을 차단할 수 있다. 폴스타FMS는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웹 기반의 통합 3D 대시보드로 제공해 신속한 통합 모니터링을 돕는다.

또한 분류예측, 시계열예측, 군집화, 관계분석과 같은 4개 이상의 빅데이터 통계 분석 알고리즘을 지원해 고장에 대한 예측을 수행한다.

장덕원 엔키아 연구소장은 "엔키아는 실시간 성능·장애 모니터링 분야에 강점이 있다"면서 "검증된 역량을 IoT로 확대해 IoT기반 설비관제시스템을 선보였다"고 솔루션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IoT기반 설비관제시스템은 IoT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솔루션"이라면서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키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폴스타FMS를 선보이고 향후 본격적으로 IoT 시장에 진입한단 계획이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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