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3경기 연속 침묵했다.
강정호는 1회초 2사2루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와 맞섰지만 1루수 뜬공 아웃됐다. 0-1로 뒤진 4회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6회 1사 1,2루 타점 기회에선 삼구 삼진으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강정호는 0-7로 패색이 짙은 9회초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강정호의 타율은 2할5푼8리(종전 0.261)가 됐고 피츠버그는 그대로 0-7로 패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오승환은 세이브 기회가 오지 않아 이날 등판하지 않았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