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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개봉 4일만에 100만…'신세계'와 같은 속도


박스오피스 1위 지켜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아수라'가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동원했다.

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 제작 ㈜사나이픽처스)는 지난 9월30일 24만1천892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수성했다. 지난 28일 개봉해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오프닝 신기록을 깬 '아수라'는 1일 오전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흥행작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천만 영화 '국제시장' '히말라야'와 동일한 속도다.

'아수라'는 지옥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다. '비트' '태양은 없다' '감기'의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정우성, 주지훈, 황정민, 곽도원, 정만식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했다.

한편 지난 9월30일 박스오피스 2위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 10만541명을 동원했고 24만7천388명의 누적 관객을 모았다.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가 5만900명의 일일 관객, 17만6천718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밀정'이 4만4천726명의 일일 관객, 715만6천61명의 누적 관객을 모아 4위에 랭크됐다. '설리:허드슨 강의 기적'은 4만3천145명을 동원해 그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은 15만677명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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