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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아레나, 막강 라인업에도 1만9천원 '착한 페스티벌'


티켓 1장당 결식 아동 한 끼 식사 지원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청춘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해줄 예정인 '청춘아레나' 페스티벌이 착한 티켓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0월 8일 오후 3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청춘아레나' 페스티벌은 사이먼 도미닉, 자이언티, 빈지노의 힙합 알앤비 공연과 타블로, 장도연, 김반장, 연상호 감독의 강연이 주축을 이룬다.

일반적인 음악 페스티벌과 달리 강연, 토크, 공연이 함께하는 복합 문화 페스티벌 청춘아레나는 공연 티켓 가격이 1만9천 원이다. '청춘가격'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청춘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티켓 값을 책정했다.

'청춘아레나'는 티켓 1장에 결식아동의 한 끼 식사를 지원한다. 공연 티켓을 구입하는 관객들은 결식아동을 돕는 '착한 기부'에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된다. 일례로 공연 당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우면, 5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한 달 동안 끼니를 걱정하지 않고 생활할 수 있게 된다.

'청춘아레나'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공연과 강연을 즐길 수 있고, 결식아동에게 '착한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의미있는 강점들이 10~20대는 물론 30~40대 직장인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티켓 예약 판매 흥행 중이다.

한편, '청춘아레나'는 단순한 공연이 아닌 소통할 수 있는 페스티벌로, '쌈디의 까리한 쇼', '자이언티의 꺼내 들어요', '빈지노의 와장창 쇼',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장도연의 다들 그렇게 산대요', '김반장의 평화연설', '연상호 감독의 취향존중구역' 등의 코너가 마련됐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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