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1년 만에 다시 더블헤더가 열리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kt 위즈(사직구장), 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창원 마산구장) 두 경기가 우천 취소됐디고 알렸다.
이날 취소된 롯데-kt전은 두 팀의 경기 예비일인 30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NC와 삼성의 28일 취소된 경기는 예비일이 없기 때문에 29일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29일 NC와 삼성의 더블헤더는 첫 번째 경기가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두 번째 경기는 첫 경기 종료 후 20분 뒤 열린다.
KBO리그에서 더블헤더는 1년 만에 치러진다. 지난 시즌에는 9월 24일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두산 베어스가 더블헤더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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