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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합병 이후 첫 합작품 내놨다


통합 어플라이언스 '스케일IO 레디 노드' 출시, TCO 최대 50% 절감

[김국배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합병 이후 첫 합작품을 내놨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소프트웨어 정의 통합 어플라이언스 '델 EMC 스케일IO 레디 노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스케일IO 레디 노드는 x86 서버인 '파워엣지' 서버에 소프트웨어 정의 솔루션인 '스케일IO' SW를 탑재한 제품이다. 집적도가 뛰어나 올플래시 형태로 구성할 수 있으며 3개 노드에서 최대 1천 개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새로운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하드웨어를 배치하는 부담을 줄여 고객들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가상화된 SAN(Storage area network)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운영체제(OS)나 다수의 OS를 동시에 실행하기 위한 '하이퍼바이저'에 구애를 받지 않아 손쉽게 프라이빗 클라우드 등의 사용자가 필요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VM웨어 'v스피어', 윈도 서버 2012, 하이퍼-V, 리눅스, 오픈스택 등 다양한 표준을 지원한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스케일IO 레디 노드는 전통적인 SAN 방식과 비교해 전력, 냉각, 상면 비용 등 총소유비용(TCO)를 5년 기준 최대 50%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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