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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휴식, 세인트루이스 대패…LAA 최지만도 결장


세인트루이스, 신시내티에 2-15 패, 2연패로 WC 경쟁 뒷걸음

[정명의기자] '파이널 보스'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경기 연속 등판 기회를 잡지 못하고 휴식을 취했다.

오승환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신시내티에 장단 22안타를 허용하며 2-15로 대패, 2연패에 빠졌다.

팀의 2연패로 연속 휴식을 취하고 있는 마무리투수 오승환이다. 지난 25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10-3 리드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실점(솔로홈런)을 기록한 것이 오승환의 가장 최근 등판 기록이다.

2연패에 빠진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3위를 유지하며 2위 샌프란시스코와의 승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세인트루이스와 샌프란시스코는 6경기씩을 남겨놓고 있다.

한편, 최지만(25, LA 에인절스)도 오클랜드전에 결장했다. 3경기 연속 결장. 이달 확대 엔트리가 시행되며 메이저리그 무대를 다시 밟은 최지만이지만 에인절스가 치른 27경기 중 7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그것도 모두 교체 출전. 최지만의 9월 타격 성적은 5타수 1안타 1볼넷이다.

에인절스는 오클랜드를 2-1로 꺾었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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